27일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6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세미나실(13층)에서 사회적경제 강사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공정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조소연 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사단은 변화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강사양성을 통한 일반시민들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전달을 위해 다양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시기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사단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경제 강사단은 정기적인 회의와 강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의식제고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인천사회적경제 강사단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통해 일반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강의는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032-725-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