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래학자 제롬 글렌 박사 특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미래예측방법론에 관한 제롬 글렌 박사의 특강이 화제다.

(사)유엔미래포럼이 주최하고 세계기후변화상황실(한국대표 박세훈)이 주관하는 미래일자리 예측방법론 특강이 백범 김구기념관 제2교육장에서 21일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서 제롬 글렌 박사는 ‘미래예측방법론’ 가운데 한국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프리딕션마켓 기법, 집단지성방법론, Wild Card 기법 등 4-5가지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미래예측기법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다.

이번 특강을 위해 특별히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가 통역과 더불어 강의도 함께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최신 사례를 쉽게 풀어주어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진행한 세계기후변화상황실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용호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의 미래학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국내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은 ‘일자리 혁명 2030’,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등 다양한 저서를 편찬한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정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