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부평새일센터, 디지털 구직역량 강화교육.(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평새일센터)가 2차‘디지털 구직역량 강화교육’을 다음달초 진행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구직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1월 초에 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구직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취약계층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회는 지난 7월 18일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 회 교육은 고령자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총 21명의 고령자가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구직 스킬 교육, 디지털 기초 역량 활용법, 모바일 워크넷 활용법 등을 다뤄, 참가자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더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2차 교육은 결혼이민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약 15명은 제한, 무료로 교육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새일센터는 디지털 구직역량 강화교육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지원, 취업후 사후관리 등 취업희망 여성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