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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여성일자리 종합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부평구청, 계양구청, 서구청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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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40대에서 60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박람회에는 인천 및 인근지역 중견 강소기업 35개사와 인천지역 여성 구직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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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인천광역새일센터와 관내 새일센터 6곳, 일자리 유관기관 5곳이 함께 참여해 여성들의 구직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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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실업률 증가 속에 인천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찾고자 진행된 행사로 150여명의 여성인력 채용을 목표로 1000여명에게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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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130여명이 채용 및 채용 예정돼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여성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체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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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간접참여업체 30여곳이 함께 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했으며, 행사장에 채용관,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을 마련해 구직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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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를 제공하고 경력단절여성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과 직장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