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응급환자 이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기 이천소방서는 백사면 경사리 한 공장에서 응급환자(방모씨, 남, 61년생)가 발생, 소방헬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10분께 백사면 한 공장에서 고정식 크레인을 수리하고자 지게차에서 작업 중 3m 높이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확인한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다발성 두부손상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종합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다.

응급처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후 중증 외상환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방헬기를 이용, 환자를 신속하게 수원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