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권영태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강화군산림조합이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복지·사회서비스 등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협동조합 일자리 창출·복지·사회서비스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지도와 환원사업 수행을 의미한다.
강화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기술지도 확대를 위해 임산물생산자조직을 운영하고 각종 산림사업현장에 지역민을 고용해 상생하는 지역조합의 이미지를 고취시킨 부분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조합원을 대상으로 산주임업인교육, 나무나누어주기, 돌발해충방제 및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기획, 실시하고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환원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권영태 조합장은“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들과 조합원, 임업인들을 위하고 함께 상생하는 산림조합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