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최근 공사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했다.
19일 매립지공사는 홍보관에서 임직원과 공사 개인정보 수탁사, 개인정보 취급자 대상으로 올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안전성 확보기준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알려주는 등 임직원과 수탁업체의 개인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실무 밀착형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사가 운영 중인 개인정보 파일을 기준으로 공사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사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 파일이 다양하게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업무중 개인정보 관리에 대해 혼동되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개인정보보호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병억 사장은 “올해부터 더욱 높은 수준이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대응과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