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천시-구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공동주최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구글과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공동주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13일 인천시는 대접견실에서 구글과 글로벌 이벤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 행사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6년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이틀간 마련된다.
이에 따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스튜디오, 야외 레드카펫 등에서 참관객 1만여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크리에이터 팀들이 인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13개 크리에이터 팀이 행사장 현장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13개 크리에이터 팀은 연애,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조이 커플(구독자 243만명)을 비롯, 팀일루션 노성율, 핏블리, 비타민신지니, 제이제이살롱드핏 등이다.
또,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명)를 비롯해 옐언니, 침착맨, 잠뜰, 너덜트 등 15개 크리에이터 팀이 영상 콘텐츠로 행사에 참가한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 걸그룹 스테이씨(STAYC)와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로 불리우는 큐더블유이알(QWER)과 라온(Raon)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서 라이브 쇼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