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기부된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송도스포츠파크 스포츠와 함께하는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이용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기부,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2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직원이 헌혈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헌혈과 함께 소중한 헌혈증을 기부받아 연말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이용고객과 직원들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전부 헌혈증을 기부하며 좋은 행사에 뜻을 함께 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이 시급한 응급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