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외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5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081번(인-6299)확진 자는 직장 내 확진 자 발생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해 4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5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082번(인-6300/기침, 콧물, 인후통 증세)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4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5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083번(인-6301)·1084번(인-6302)확진 자는 동거가족으로 증세가 발현돼 4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5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085번(인-6298/발열, 두통, 기침, 가래, 몸살 증세)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4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5일‘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확진 자 치료를 위해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며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