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구월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전소됐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주택가 골목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SUV 차량이 전소됐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3일 밤 10시38분께 남동구 구월동 주택가 골목에서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인근 주민이 창문 밖에 주차된 자동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 119에 신고해 소방차 12대와 대원 36명을 동원, 진화했다.
이 화재로 SUV 차량 1대가 전소됐는가 하면 주변 주택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32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