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경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053번(인-6095)·1054번(인-6096)확진 자는 남동구 1049번 확진 자 동거가족으로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양성’판정을 받았다.
1055번(인-6097/ 24일 인후통, 기침증세 발현)확진 자는 남동구 10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056번(인-6099)·1057번(인-6100)확진 자는 남동구 105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058번(인-6101)·1059번(인-6102)확진 자는 동거가족으로 각각 증상이 발현돼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060번(인-6103)확진 자는 남동구 10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양성’판정을 받았다.
1061번(인-6108)확진 자는 부평구 확진 자(#1209)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6일‘양성’판정을 받았다.
1062번(인-6113)·1063번(인-6112)확진 자는 남동구 105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2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6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1053번은 하나생활치료센터, 1054·1055·1061번은 인천의료원, 1056은 한림병원, 1058·1059번은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나머지는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