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경찰서 전경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여중생들을 집단 성폭행한 고교생 A군 등 4명을 검거, 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흥덕서와 뉴스1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9일 충북 흥덕구 한 초등학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2명을 불러 술을 마시다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흥덕서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 범행 장면 촬영 여부와 다른 피해자들은 없는지를 확인 중“이라며 ”관련된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