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연호로 일반음식점 내부 화재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단독경보형감지기에 의해 큰 피해를 막았다.

경남 양산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59분경 양산시 연호로 한 일반음식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소리를 듣고 화재를 감지,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횟집 내부에서 발생했으며새벽시간에 영업장 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소리와 연기를 목격하고 거주자가 119에 신고 후 즉시 대피해 피해를 줄였다.

전종성 서장은 작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하나로 소중한 재산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