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뇌 허혈 응급환자 이송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해경이 뇌출혈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더 큰 피해를 막았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손모(남, 58세)씨를 헬기를 이용,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손씨는 30일 오후 1시53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해 일시적 뇌허혈로 진단된 긴급한 사항으로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헬기를 이용, 오후 15시45분경 강릉기지로 긴급 이송해 강릉 119에 인계했다. 손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