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경찰서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빈집에 침입, 금품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새를 지게 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출입문이 잠기지 않은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A씨(40세, 여)를 검거,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상서에 따르면 A씨는 6월22일 부산시 사상구 한 주택에 몰래 침입해 현금 7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9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상서 조사결과 A씨가 사상구와 해운대구 일대에서 빈집만을 골라 절도 행위를 벌인 것로 드러났다. 사상경찰서 관계자는 “CCTV 영상 분석을 통한 이동결로 추적으로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