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3중 추돌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리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24일 16시2분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삼목지하차도 공항방면 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 사람이 끼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톤 탑 차 3대가 추돌한 상태로 후미에 있던 1톤 탑차는 전면이 완전히 찌그러진 상태로 운전자가 끼여 있어 대원들이 유압스프레더 등 장비를 이용, 구조했다.

또 차량에 갇혀있던 남성은 구조 당시 호흡 및 맥박 등 의식이 없어 차량 밖으로 신속히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