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공사장서 쓰러진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다 쓰러진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3일 오전 9시37분경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공사장에서 작업 중 쓰러진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6층 건물 옥상에서 작업 중 쓰러져 일어났으며 이 사고로 1명이 허리통증 및 고관절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부상자를 응급처치한 후 환자를 들것에 고정해 완전하게 구조해 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공사장 작업 중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