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자전거 대 승용차 교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119구급대원들이 자전거 대 승용차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피해를 최소화 했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19일 저녁 7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소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전거 대 자동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아파트 단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마트를 가던 초등학교 4학년 남자 어린이가 승용차와 부딪혀 발생했으며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아이는 사고 현장 옆에 쓰러져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어린이의 우측 팔다리 찰과상이 보여 간단한 응급조치와 경추보호대 착용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했다. 현장은 계양경찰서에 인계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