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119소방대원들이 편의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16일 밤 2시20분경 동남구 성남면 소재 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편의점 2층 186㎡ 중 외벽 6.6㎡ 그을리는 등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6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응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신고 접수한 성남지역대와 화재 현장과의 거리는 1km 이내의 위치에 있어 화재를 신속히 진화할 수 있었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장비 5대와 25명의 소방관이 신속히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는가 하면 함께 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도움으로 큰 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