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 대원들이 환자를 닥터헬기로 인계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남 남양면 온직리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청양소방서는 7일 오전 9시30분경 남양면 온직리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온직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덤프차를 반대차로로 운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발생,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 혼자 중상을 입고 도로 위에 누워있었다.

따라서 구급대원들은 현장 도착 즉시 응급처치를 하는 동시에 닥터헬기를 요청, 청양공설운동장에서 환자를 인계했으며 환자는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