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표류 낚시 배 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해역이 기관고장 낚시 배 구조 및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더 큰 피해를 막았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11시50분경 거제시 해상에서 낚싯배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승선원 8명)는 거제시 저구 항에서 승객 7명을 태우고 통영시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돼 선장 김모씨가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및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으을 현장으로 보내 승객 및 선박 안전을 확인한 후 거제시 저구 항으로 예인해 입항 조치했다.

해경은 앞서 23일 통영대교 아래 해상에서 거제선적 연안통발 B호(승선원 2명)가 간조로 인한 저 수심 지역에 좌주 돼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이초작업을 실시했다. 

또 24일 통영시 장사도  갯바위에서 관광객 C씨(55세, 강원)가 미끄러져 이마를 다쳐 해경에 구조를 요청, 경비함정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