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구조, 구급대원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여름철 인천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구조대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역량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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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19일부터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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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훈련은 다음달부터 인천지역 해수욕장에서 운영 예정인 ‘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에 앞서 구조․구급대원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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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훈련에는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소속 구조대원 21명을 교관으로 투입, 각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레스큐장비 사용방법, 잠수훈련, 수상구조기법 등에 대해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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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단관계자는 “바다를 찾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여름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단 한건의 수난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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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예방을 위해 7월 2일부터 인천 주요해수욕장 및 해변 15개소에 민간자원봉사자를 포함 500여명을 배치해 인명구조 및 순찰활동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