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의원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계양구 신대초등학교와 계양중학교의 다목적강당증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인천시 계양구을)은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인천시 계양구 신대초교와 계양중 다목적강당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대초교는 학생수가 857명으로 2018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4천만원을 확보했고 총 사업비 40억원인 다목적강당증축사업을 실시, 1층 필로티 768㎡, 2층 급식실 768㎡, 3층 다목적강당 768㎡ 등을 설치한다.

또 계양중학교는 학생 수 419명으로 2018년도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9천만원을 확보했고 총 사업비 약37억원인 다목적강당증축사업을 추진해 1층 식당·조리실(736㎡), 2층 강당(736㎡) 등을 별도 증축할 계획이다.

신대초등학교와 계양중학교  다목적강당증축사업은 2018년 5월 설계발주해 6~9월 설계진행, 10월 공사발주, 오는 11월 착공을 거쳐 2019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송영길 의원은 “ 21억원을 확보해 두 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하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