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코스모스가 만개한 인천대공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대공원 장수천변에 식재된 코스모스가 만개해 절정을 이루고 있다.
14일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에 따르면 7월 장수천 유휴부지 2개소 7000㎡에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났다.
특히, 가을하늘 흔들거리는 핑크빛, 빨강색, 흰색 코스모스 꽃잎이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처럼 형형색색을 이루고 행락객을 유혹, 추억을 담아가는 장소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경 인천대공원을 방문하면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남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태식 소장은 “코스모스 단지주변에는 최근 조성한 한반도 무궁화동산이 있어 한 자리에서 나라꽃 무궁화와 활짝 핀 가을꽃 코스모스로 가을정취를 감상하면서 가족들 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