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가 추석연휴에 대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

충주소방서는 9월 중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로 즐겁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 되는 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해 화재위험요인과 피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된다.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강화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 ▲화재취약계층 안전관리 활동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또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등 등으로 추석연휴기간에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구조·구급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를 확립을 통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