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경기 이천소방서가 찾아가는 현장회의‘소통과 공감’을 통해 효율성을 꽤한다.

이천소방서는 소방조직의 창의성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업무보고 운영을 통해 소통하는 회의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현장중심의 찾아가는‘소통과 공감’회의를 월1회 공공기관, 기업체, 지역 문화 공간 등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8일 SK하이닉스를 방문,‘소통과 공감’회의를 개최해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생산라인과 공정을 살펴보고 SHE체험관을 방문, 체험하는 등 안전 맞춤형 소방행정을 실시했다.

또 이천소방서와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추진한 각종 주요 업무을 설명하는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이어진 소통 시간을 통해 지난 9월 초 열린‘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안전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2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분임조의 발표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 열리는‘자위소방대 경연대회’와 11월 진행되는‘2017년 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에 대해서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좋은 성과와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관련 이천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토론중심 현장회의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등 소통하는 소방조직문화 회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