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소방대원들이 다가구주택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6일 오전 3시15분경 동작구 노량진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다가구 주택 3층 일부가 소실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고 연기흡입 환자 3명이 발생,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화재는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이재민 16명이 발생했고 동작구청과 임시거처 등 이재민 대책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