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백승금 행정부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가수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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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티켓은 동구, 중구지역을 비롯, 인천시 문화소외계층 7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백병원은 ‘지으신 손과 고치는 손이 함께해 이 땅에 에덴을 회복시킨다’는 사명으로 전 구성원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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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쌀 1톤 기부, 연탄나눔, 지역주민을 위한 벼룩시장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가수 김수희 씨와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 등과 인천백병원 백승금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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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김수희 희망나눔 콘서트’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송림체육관(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개최하며, 가수 김수희 씨 외에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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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수의료재단 백병원, 인천시 동구청, 인천배구협회, 철은인터내셔널, ㈜한강기업, ㈜뉴스통신, 시민일보, 국제뉴스, 재인홍성군민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 재인남원향우회, (사)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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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원장은 “인천의 원도심인 인천 중·동구 지역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초청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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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대적으로 문화취약지구인 지역에서 가수 김수희 씨와 함께 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회공헌의 일환이다”고 강조했다. 정명환 회장은 “문화소외계층에 뜻 깊은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백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천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