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다리 골절 등산객 이송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부상을 입은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경북 상주소방서는 31일 오전 10시14분경 함창오봉산 중간부근에서 등산객이 넘어져 다리 골절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창오봉산 등산을 하던 임모씨(여, 594세)가 사고를 당해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함창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가 출동, 구조한 후 응급처지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 산행 전 개인별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