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최신구급차

 

인천소방본부 최신구급차 내부

30일 인천소방본부는 구급차량 2대를 신규 보강하고 11대를 교체해 119구급차 이용환자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보강된 구급차량 2대는 올해 개서될 송도소방서에 배치되며, 교체된 11대는 운행한지 5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이상 된 노후 구급차량들이다.

모두 14억 원을 들여 구입한 구급차량은 안정성과 기동성이 강화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등 37종의 최신구급장비를 갖췄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신형 구급차 배치로 인천지역의 구급서비스 질과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한 구급차를 적기에 교체하고 최신형 구급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