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차량에 다리 낀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차량에 다리가 낀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경남 창원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는 22일 오후 4시40분께 창원시 의창구 대산농협 앞 도로에서 차량에 다리가 끼인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상자 배씨(66세 남)의 1톤 트럭이 다른 차량과 추돌하면서 양쪽 다리가 끼여 강한 통증 호소와 함께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대원들은 차량 주변의 안전조치를 하고 유압 구조장비를 이용, 부상자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대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항상 교통신호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