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예술회관 주차 램프구간 캐노피 설치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문화예술회관공영주차장 시설환경개선으로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상가주차사업단은 22일 문화예술회관공영주차장 시설환경개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층을 오가는 승강기(E/V) 2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느껴왔던 시민들을 비롯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편의가 대폭 증진됐다.
이밖에도 지상층 주차노면을 재포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했으며,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층 출입 램프구간 2개소에 캐노피를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환경개선공사로 이용시민들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주차장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의 요구에 부응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