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동권리보장·복지향상 목표추진

1409억원 투입, 현장의견반영 37개과제 실행계획 마련

기사등록 : 2025-04-21 14:10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모습.(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현장의견 반영한 실행계획을 마련, ‘아동친화도시조성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실질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조례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인천시의 아동정책중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핵심사업들이 포함됐다.

총 7개 정책영역과 37개 중점과제로 수립된 이번 계획에는 140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아동정책과가 총괄부서로서 19개부서가 협업해 분야별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놀이와 문화생활을 통한 성장과 회복(67억8000만원)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1억1000만원). 

▲모두 함께하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조성(97억5000만원) ▲마음과 몸도 건강한 아동 성장 지원(1064억5000만원) ▲아동의 균형있는 성장위한 포용적 교육환경조성(76억3000만원).

그리고, ▲모든 아동이 누리는 행복한 가정환경 조성(101억6000만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구축(700만 원) 등이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초등학생 방학중 영어캠프신설,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아동돌봄기관 확충, 아동·청소년 멘토링 확대 등 아동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들이 포함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의 권리와 참여가 존중받는 도시는 결국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정전반에 걸쳐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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