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산모 사후조리 지원 업무협약.(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산후조리원과 손잡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산모를 돌본다.
16일 인천시는 접견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미숙)와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관내 산후조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산모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는 ▲인천시 취약계층 산모의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 ▲취약계층 산모지원 홍보 ▲기타 인천시 산모 산후조리 등 출 지원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관내 14개 산후조리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산모에게 산후조리원이용 비용일부를 감면해 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한층 더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감면을 희망하는 산모는 산후조리원 입소하기전 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일부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과 이미숙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미숙 지부장은 “앞으로도 산모의 산후조리와 관련해 인천시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취약계층 산후조리원 비용 감면에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산모가 건강한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