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 홍보 포스터.(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올해 가요계 화제의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가 이달의 마지막 날, 인천으로 집결한다.
2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전문가 심사, 이용자들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멜론뮤직어워드’는 지난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해 개최해 왔다.
지난해 이어 2년연속 인천영종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올해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케이-팝(New Stream of K-POP)’으로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특히,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000여명의 해외 관객을 포함, 약 1만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아이브(IVE) 등과 해외 아티스트로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그리고 일본 대세 유닛 요아소비(YOASOBI) 등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 유튜브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유-넥스트(U-NEXT)에서 중계하며, 일본제외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1theK)와 멜론 유튜브채널로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ㅍ‘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연속개최를 통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인천위상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대규모 음악 이벤트를 유치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멜론뮤직어워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