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 성료 기념촬영.(사진= 인천신보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은 ‘2024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를 가졌다.
22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은 최근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 인천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천소재 소공인을 위해 운영중인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한해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소공인을 격려하며 미래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사)인천소공인협회이사장, 소공인 유관기관장 등 주요인사들과 소공인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신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업무소개, 송림 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성과 발표, 우수 소공인 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소공인사례 발표에서는 ㈜도담엠에스, 일등쇼트기계, 로얄신소재 등 3개 기업이성장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3개 기업은 각각 해외 판로 개척, 금속가공 뿌리산업의 기업경영 애로 극복, 기술연구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총 8명의 우수소공인과 육성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5중주의 축하 공연과 참석자들간의 자유 토론 시간도 마련돼 소공인들의 정책제언 및 네트워킹과 정보교류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인천 소공인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