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 일자리 한마당 홍보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전계층 통합형 채용박람회를 마련,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2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이달 26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인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여덟 번째 행사로, 전산업 분야와 전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형 채용박람회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약 30개기업이 참여해 400여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등을 지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채용공고와 상세정보는 공식 누리집 ‘인천상설 채용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그동안 관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온 ‘2024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가 여덟 번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많은 구직자분들이 참여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