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아이(I)-TAXI, 해피 인천 택시’와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택시가 ‘아이(I)-TAXI, 해피 인천택시’, ‘히트(HIT)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하고 새롭게 달린다.
2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택시 이미지제고를 위해 법인택시 4695대에 ‘아이(I)-TAXI, 해피 인천택시’와 ‘히트(HIT)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부착·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인천택시 이미지를 전파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법인택시조합이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이번 ‘아이(I)-TAXI, 해피 인천택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바탕으로 ‘인천택시 위상제고를 위한 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법인택시조합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에는 ‘스마일 세이프티(SS, Smile Safety) 택시서비스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에도 조합과 노사는 함께 ‘스마일 세이프티(SS) 택시서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가 택시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인천택시 이미지 개선사업’은 법인택시를 시범으로 시작했다.
1단계는 ‘아이(I)-TAXI, 해피 인천택시’ 스티커를 차량외부에 부착하고 ▲2단계는 ‘히트(HIT)5대 친절서비스’ 스티커를 내부부착하고 3단계는 의견을 수렴해 택시색상을 변경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아이(I)-TAXI, 해피 인천택시’가 인천 택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를 부착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이 ‘히트(HIT)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고, 인천택시 운수종사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인천 택시를 타는 만족감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