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인문대학 지역사회 지식나눔 하반기 인문학 특강 포스터.(사진= 인천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소, 남동구 미추홀도서관이 공동으로 인문학특강을 마련한다.
21일 인천대(총장 박종태)는 인문대학과 인문학연구소, 미추홀도서관이 이달 28일~12월 19일중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오후3시~5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근래 들어 인간내면 의식과 자아감을 찾아가는 동양적 사고가 전세계적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동양고전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우리가 익히 들어온 동양고전을 알기 쉽게 해석하고 이 안에서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의 모티브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11/28(목) ‘논어’(류희성, 서강대), △12/05(목) ‘맹자’(김윤경, 인천대), △ 12/12(목) ‘대학’&‘중용’(정종모, 부산대).
그리고 △12/19(목) ‘한비자’(이호영, 서강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대 담당자 김동규는 “이번특강이 인간에게 초점을 맞추고 인간내면의 고찰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