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한땀한땀, 우리 농산물과 보자기’ 전시회 홍보포스터.(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농촌의 정성과 전통의 예술이 만나는 ‘한땀한땀 우리 농산물과 보자기’전시회가 마련된다.
29일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지역 농산물과 농촌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한땀한땀, 우리 농산물과 보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민들이 인천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접하고, 농촌 교육농장의 활동을 소개받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중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오는 11월 10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또, 전시 기간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 보자기 공예와 결합된 지역 농산물 전시는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중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 농업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통 보자기 공예와 함께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인천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내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