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강화 화개정원 축제’ 홍보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2024 강화 화개정원 축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강화군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화개정원 축제는 ‘오색찬란 오감 만족’을 주제로 무대공연,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버스킹, 플리마켓 등으로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날 홍진영, 원슈타인, 이고도, 정수라, 딕펑스 등이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튿날은 트로트 가수 진해성과 김나희, 가수 변진섭, 박소은이 출연해 가을의 낭만을 더한다.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개정원 곳곳에서 페이스페인팅, 전통 3종 경기, 플라워 칵테일 체험, 반려 화분 심기,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어새를 본떠 만든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 등 소 공연도 준비되고 치유의 정원 멍때리기 존에서는 빈백에 앉아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용철 군수는 “온 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교동은 70여 년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 많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