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 캠페인 동참.(사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이 사랑받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아동 존중, 긍정양육 문화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다.
또,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각 기관에서 참여이후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동식 관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면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사랑을 받으며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우동식 관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올 12월 개관을 목표로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해양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다에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밝고 건전한 해양인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