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이벤 행사 홍보카드 이미지.(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한다.
23일 인천관광공사는 이달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노을과 야경을 홍보하고자 야간 문화행사인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천 개의 LED 촛불로 연출된 무대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기는 전세계 흥행중인 고품격 야간관광 콘텐츠다.
공연은 26일 오후 7시부터 ‘블라이셔 콰르텟’그룹이 출연, 65분간 진행되며,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드뷔시 등의 다채로운 명곡 14여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상상플랫폼 사후 방문유도를 위한 이벤트로, 공연관람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콘텐츠를 캡쳐해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관광공사는 랜덤추첨을 통해 뮤지엄엘 입장권(20매)과 스토리지인천 베이커리카페 바우처(20매)가 제공된다.
상상플랫폼 캔들라이트 콘서트와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상상플랫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친화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상상플랫폼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플랫폼은 1978년부터 운영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지난 7월 19일 정식 개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