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박용철 군수가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업무보고의 분야별 주요 사업은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종합스포츠타운·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 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통합관제센터 신축 등이다.
또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 기반 지원, 해양 치유 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고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군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용철 군수는 “7만 강화군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사업별 추진 일정에 맞춰 목표한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