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출간도서 '문화 트렌드 2025' 실물 모습.(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교수가 공저로 참여한 ‘문화 트렌드 2025’(에고의 바다, 2024.10)가 출간됐다.
18일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글로벌 정경대학 박영은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문화 트렌드 2025’(에고의 바다, 2024.10)가 출간됐다고 밝혔다.
‘문화 트렌드 2025’는 글로벌한류와 엔터테인먼트 경영 전문가인 박영은 교수와 문화예술경영, 콘텐츠, 한류, 미술투자, 컨설팅, 연극, 디지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만든 책이다.
문화로 바라보는 2025년 대한민국 변화의 방향을 예측한 책으로, 이 책은 폭넓은 문화적 영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또, 사회를 바라보는 사고의 격조를 높이고, 소비자를 이해하는 공감의 수준을 높이며, 인생에 대한 철학의 농도를 높일 것이다.
2024년 문화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했던 ‘경제적 럭셔리’ 즉, ‘이코노-럭스 Econo-Lux’는 박영은 교수에 의해 명명돼 집필됐다.
검소하면서도 럭셔리하고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진, 지역적이면서도 글로벌한 양면적인 모습을 지닌 두 얼굴의 페르소나, 이코노-럭스 문화소비자의 부상을 정확히 예견했다.
2025년 문화 트렌드에서도 박영은 교수는 ‘티키타카 소비를 통한 미니맥시즘’, ‘머피베드 인생’, ‘숏폼 영상과 횡단보도 잔여시간과의 함수’
그리고 ‘K-컬처의 한류메라키와 디아스포라의 향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2025년의 주요 핵심 트렌드를 예측했다.
한편, 박영은 교수는 (전)사우디아라비아 알야마마 대학과 프린스술탄 대학의 경영대학 교수로 중동 전문가이자, 글로벌 한류 및 엔터테인먼트 경영의 전문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 이사, 한국상품학회 한류분과위원장, 한국물류학회 이사, 재외동포청 평가위원, 인천연구원 K-콘텐츠관련 평가 및 자문위원이다.
또,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등급 심의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전문연구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심사위원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여러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일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2024 문화 소비 트렌드’, ‘문화 트렌드 2023’, ‘엔터테인먼트 경영전략’, ‘엔터테인먼트 경영학’,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공전략’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