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홍보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배다리 헌책방거리일원에서 작가 강연·공연·북큐레이션과 플리마켓운영 등이 펼쳐진다.
1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달 19일 오전 11시 배다리 헌책방거리 일원에서 ‘2024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배다리 책방들과 함께해 온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과 문화가 있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진행되는 복합 독서문화 행사다.
아벨서점을 비롯한 8개 책방에서 마련한 특색 있는 작가 강연, 음악과 연극 공연, 북 큐레이션(Book Curation) 전시가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책방앞 버스킹, 배다리 어반스케치, 배다리 책방앞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신청은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명한 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책의 다채로운 매력과 좋은 추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