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청 외부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이 11월까지 노인복지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읍·면 복지담당자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주요 점검 내용은 조직 및 인력 운영 실태, 예산 운용 실태, 인권 보호, 안전관리, 위생 상태 등을 면밀히 살핀다.
지도점검 결과 지적된 부분 중 경미 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하는 한편 위법 부당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입소자 안전 및 보호에 영향을 주거나 운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법 등 업무 연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 감독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