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 이미지.(사진= 인천문화재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수산물(꽃게) 축제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9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일원에서 2일간 개최하는 ‘2024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 결재가 현장에서 가능해져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단, 문화누리카드 사용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이란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가능하다.
축제 가맹점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문화누리카드의 원활한 결제를 위해 카드 이용자는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서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 인천문화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