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 포스터.(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동남아 6개국 바이어가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에 참여한다.
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이달 22일부터 4일간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MICE 트래블마트(ISIT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ISITM 2024는 인천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MICE 전문 트래블마트다.
아울러 인천의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간 B2B 상담회를 중심으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인스펙션, 인천팸투어, MICE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달 23일 B2B 상담회에는 DSA(Direct Selling Assosiation)사 등을 포함한 6개국 30개사 해외바이어와 50개사이상의 인천관광‧MICE 기업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또, 24일부터 2일간 송도컨벤시아,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상플랫폼 및 대불호텔 등 인천 주요 MICE 인프라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가 진행된다.
백현 사장은 “이번 트래블마트는 홀리데이 인 인천에서 웰컴리셉션, 쉐라톤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텔에 등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MICE 업계의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